명절 새댁일 끝내고 신랑이 고생했다며 낚시여행 시켜주고 계십니다.
날 좋았던 6일 경주에서 꽝치고
저녁에 핫하다는 무안으로 넘어와 다음날을 기대했지만
7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바람까지 요란하게 불어대네요.ㅜㅜ
바람에 약한 나는 뇨자..
바람에 휘청 발도 헛딛어서 무릎콩ㅜ
낚시 다했네요ㅜㅜ
저는 이렇게 2틀 내리 꽝쳤는데
신랑은 무안 #유당수로 에서 빵좋은 배스 하나 작은 배스 하나 해주십니다.
그것도 안나온다는 스베로. 역시는 역시지요ㅋ
다음날은 해남권에서 놀아 보렵니다.
꼭 잡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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