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옳바른 사용방법!!!
안전끈 채우지 않으면 구명조끼는 무용지물!!!
테스트 통과한 KC 마크 꼭 확인해야 함!!!

1)안전끈 하지 않으면 미착용과 동일!
낚시용 구명복은 선박과 항공기에 비치된 것과
달리 익사 방지용 아니라 물에 빠진 낚시인을
수면에 띄워주는 부력 보조복입니다.
낚시용 구명복은 바르게 착용하지 않으면 입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낚시용 구명복 착용할때는 가랑이 사이 안전끈
채워야합니다.
안전끈 연결하지 않으면 물에 빠지는 순간에
구명복 벗겨질 위험 높거나, 구명복만 수면에
뜨고 몸은 가라앉기 때문에 역할을 못합니다.
물에 빠진 다음에는 안전끈을 채울수 없으니
사전에 미리 채워둬야합니다.
물속에 빠져서 보니 안전끈 채우지 않았다면
구명조끼 벗어서 가슴에 품은 상태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차라리 안전합니다.

2)안전끈은 단단히 꽉 조일것!
느슨하면 구명복과 몸 사이 유격이 발생하여
수면에서 안정된 자세를 취하기 어렵습니다.
안전끈 느슨한 상태에서 물에 빠졌다면 빨리
조여서 몸과 밀착시켜야 안전합니다.
마치 등산 배낭과 같이 어깨끈을 잡아 당기면
조여지고, 연결고리 살짝 제끼면 느슨해지는
원리와 똑같습니다.
하지만 시판중인 대부분 구명복은 안전끈의
끝이 너플거리지 않도록 해놨기에 조이기가
어렵습니다.
끝부분을 정리해 놓은 제품이라면 처음부터
꽉 조여야합니다.
본인이 작용한 구명복 상태, 장단점, 옳바른
사용방법 등을 미리 알아둬야합니다.

3)바다에서 추락 사고 시 대처방법~
구명복은 착용하고 물속에서 자유롭게 움직
이기 위한 제품이 아닙니다.
물에 빠졌다면 스스로 물에서 빠져나오려고
버둥대기 보다는 전문가나 타인의 도움받아
안전한 자리 확인하여 벗어나는 것이 최고~
파도나 너울 치는 바닷가에 빠졌다면 먼저
갯바위나 방파제 등 해안 쪽 보다는 바다쪽
으로 헤엄쳐 나가서 구조를 받아야합니다.
물살이 약하거나 파도가 약한 곳으로 이동해
안전을 충분히 확인한 후 도움을 받습니다.
급히 해안으로 빠져 나오려 시도하다 파도에
밀려 바위에 부딪혀 치명적 사고를 당할수도
있습니다.

4)체온손실 최소화 하는 자세 취하길~
물속에서는 공기중에서 보다 체온이 30배 가량
빠르게 손실됩니다.
물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이유입니다.
물에 빠지면 체온 손실 최소화 하는 자세 알고
있어야 생존시간이 극대화됩니다.
배가 전복되는 등 조난시 체온 유지에 주의해야
합니다.
조난시 구조까지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고가의 유명메이커 제품이라도 장시간
물속에 머물 경우 체온 손실이 큽니다.
물에 빠졌다면 헤엄치려고 하지 말고 침착하게
웅크린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여럿이 같이 빠졌다면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서
꼭 껴안는 자세를 취한채 구조를 기다립니다.
팔뿐 아니라 다리도 서로 엉킨 자세 취합니다.
구명복 입었다면 다리 움직이지 않아도 수면에
떠 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리 허우적이면 오히려 체온 손실커집니다.
구명복은 만약에 대비하는 최소한 도구일 뿐
모든 사고에 만능의 도구는 아닙니다.
착용방법과 안전사고 대처요령 충분히 익혀서
언제든 갑작스런 사고에 대처해야합니다.

※구명복은 본인의 생명을 지켜주는 것입니다.
아무거나 싸구려, 미검증 제품은 피하시길~
해경단속이 무서워 착용하지 말고 정제품을
제대로 착용하여 안전하게 낚시하시길~
가급적 본인 것 가지고 다니시길~